멕시코 유심 뭐 사야됨? 직접 써본 후기
결론부터: Telcel 사세요. 끝.
고민할 거 없다. Telcel이 멕시코에서 제일 크고 망이 제일 많이 깔려있다. 웬만한 곳에서는 다 터진다.
어디서 사냐
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다.
집 근처 OXXO 나 세븐일레븐 가면 된다. 멕시코 편의점에서 유심 판다. 사서 바로 개통하면 끝.
유심 사면 이런 걸 줄 거다.
(사진 참고) 이거 잘 보관해. 이게 앞으로 나의 멕시코 번호다. 잃어버리면 번호 모른다.
요금은 어떻게 내냐
한국처럼 월정액 자동결제 이런 거 없다.
매달 편의점 가서 직접 충전해서 써야 한다. 나는 보통 월 200페소 정도 충전했다. 한국 돈으로 약 15,000~16,000원 정도.
데이터를 그 달에 다 써버렸다? 그냥 편의점 가서 또 충전하면 된다. 간단하다. 그리고 충전할 때 내 번호 필요함.
나는 200페소로 어떻게 버텼냐
학교랑 집에 와이파이가 있어서 생각보다 데이터를 많이 안 썼다.
데이터 쓰는 경우는 딱 두 가지였다:
- 친구들이랑 놀러 나갈 때 우버 부르는 용도
- 집 와이파이 가끔 안 터질 때
이 정도면 200페소로 한 달 충분히 버틴다.
비 오면 인터넷 안 된다 — 이거 진짜임
처음에 나도 몰랐다.
갑자기 인터넷이 안 되는 거야. 와이파이도 안 되고 데이터도 안 되고. 뭔가 싶어서 멕시칸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—
“오늘 비 오잖아~”
???
알고 보니 여기는 비 오면 인터넷 잘 안 되는 게 그냥 국룰이다. 멕시칸 친구들은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. 나만 몰랐던 거다.
비 오는 날은 그냥 인터넷 포기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.
정리
| 항목 | 내용 |
|---|---|
| 추천 통신사 | Telcel |
| 구매 장소 | OXXO, 세븐일레븐 |
| 충전 방식 | 매달 편의점에서 직접 충전 |
| 내 평균 사용량 | 월 200페소 |
| 주의사항 | 비 오면 인터넷 안 됨 (정상임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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